제가 이아소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올4월 입니다. 결혼을 2개월 앞두고 아는 친구의 소개로 노량진 코스메니아에 피부관리 상담을 받으러 갔을 때였습니다. 처음 계획은 피부관리를 2개월 정도 받으면서 신부세트로 수입제품을 구입하려고 했었습니다. 한 번하는 결혼 비싸도 수입제품으로 사주겠다고 신랑이 양속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피부관리 상담을 받던 중 마침 로션이 떨어졌다고 하자 매장언니가 침이 마를 칭찬과 함께 '이아소 로션'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이 샘플을 써보고 신부세트를 '이아소'제품을 구입해 보라고 권유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아소'라는 이름이 생소했지만, 일단 속는 셈 치고 로션샘플을 일주일정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10대때부터 여드름으로 고생하며 피부관리실과 피부과, 한의원, 야매~까지 안해본 것이 없고, 이름있는 브랜드의 화장품은 거의 써보았던 저는 거의 "준 피부 전문가"라고나 할 까요! 대부분의 브랜드들을 로션제품의 경우 다른 라인에 비하여 신경을 덜 쓴다고나 할까요. 고가의 세럼제품들 보다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제품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아소'의 로션은 여드름피부가 쓰기에도 번들거리지 않으며, 촉촉함을 유지해 주었습니다. 로션샘플 1주일 사용만으로도 신부세트 전체를 '이아소'로 구입할 만큼 단번에 제품 수준이 어떠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아소'기초 사용 6개월정도 지난 지금 저의 피부는 결혼 후 만나는 친구들이 모두 놀랄 정도 입니다. 그리고 역시 '이아소'하면 "부스터"를 빼놓을 수 가 없네요. 신부세트 구입 후 출시 후 매장언니의 권유로 "부스터"샘플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부스터"제품을 며칠이라도 사용해본 분이라면 제가 쓸려고 하는 말이 무엇인지 짐작이 가실 것 입니다. "부스터"역시 샘플 사용 일주일만에 정품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부스터"사용 2개월정도 되어가는데...지금은 어쩌다가 한번이라도 "부스터"바르는 것을 빠뜨리면 '금단현상'이 나타날 만큼 입니다. "부스터"의 효과가 어찌나 대단한지...남편이 자꾸만 신기하다는 듯 만져봅니다. "부스터"의 효과는 특히나 세안 시 맨 얼굴의 감촉을 만져보면 확실히 압니다. 정말 자꾸만 만져보게 할 정도로 "보들~보들~"... 여드름 피부이신 분들은 "각질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아실 겁니다. 집에서도 관리실에서 관리 받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부스터" "부스터"의 확실한 각질관리로 기초제품 뿐 아니라 색조제품도 바르기만 하면 어찌나 잘 먹는지!!! 요즘 '이아소'에서 나이트크림이 새로 출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제는 '이아소'제품이라면 샘플사용을 해보지 않아도 신뢰가 생깁니다. 이아소 기초제품 하나하나에 대해서 꼼꼼하게 쓰고 싶지만, 매장에 나이트크림 사러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1개월 후에 나이트크림 사용후기를 다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