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부가 그 문제 많은 여드름 피부인데요. 이걸 만나고 나서부터는 사람들이 제가 여드름 피분지 모른 답니다~! 붉은 빛을 가려 주는 게 다들 초록색 빛 메이크업 베이스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절대 노~입니다. 저도 그 말에 그린 색 메이크업 베이스 그린 색 파우더로 화장했다가 외계인 귀신 되는 줄 알았답니다~^^ 여드름 피부 가지신분~ 이아소의 트리플 프로텍션 베이스를 적극 추천 합니다!!^^ 보통 피부색으로 붉은 기를 잘 커버해 줍니다~ 전 다른 제품은 다 내성 때문에 새로운 걸로 바꿔보는데 이것만큼은 절대 안 바꾼 답니다~^^ 사실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생각하면 무지무지 더운 여름날 같은 무더운 날이면 정말 사용하기 곤란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먼저 들잖아요? 끈적끈적한 여름날 베이스 바르고 트윈케익팩트 바르고... 하지만 이건 좀 다르죠! 이 베이스를 바르고 색조를 발라도 착 달라붙고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그 느낌!^^ 그래서 저는 한번 써 본 다음에는 거의 이 제품 아니면 밖에를 못 나가요. 가끔 외출용으로 불가피하게 사용해야 할 때는 아주 좋답니다. 잘 먹지 않으면 다시 세수하고 기초부터 새로 화장을 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럴 염려도 없고요~! 사실 사람들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게 되면 전전긍긍하며 어떻게든 되찾고자 몸부림치잖아요. 특히 그것이 아름다움과 직결된 소중한 것이라면 되찾으려는 몸부림은 애처러울 정도로 필사적이게 되고요.^^ 그 당혹스러움과 불안함은 건드리면 툭 하고 터질 것만 같은 풍선처럼 잔뜩 부풀어 오르는 고민들~ 그런데 소중한 것을 되찾으려는 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걸까요?^^ 이젠 밝고 화사하게 메이크업을 하고 외출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만나는 친구들에게서 피부 좋아 보인다, 맑아 보이네, 어디 제품 쓰냐고 다들 부러움과 궁금함이 뒤섞인 멘트도 종종 듣고 있으니까요. 저의 사용 방법은 비유하자면 미술시간에 하얀 종이에 빨간색 노란색 그림을 그리곤 하잖아요. 누렇고 울퉁불퉁한 도화지에 그리진 않으니까요. 누렇고 울퉁불퉁 여기저기 잡티가 있는 종이에 그림을 그릴 수 없듯이 우리 피부도 아름다운 색조 화장을 위해서는 하얀 종이처럼 정리해줘야 하죠.^^ 그래서 저는 이아소로 저의 결점을 커버하기 시작합니다. 기초화장을 튼튼하게 해준 다음 트리플 프로텍션 베이스를 손등에 소량 덜어내어 살짝 펴준 다음에 본격적으로 아기피부 보듬듯이 잘 펴 발라 줍니다. 톡톡톡 흡수되도록 몇 번만 두들겨 펴 발라주면 마법같이 쏘옥 흡수되고 피부 톤도 균일해지죠.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끈적임 없이 커버력은 커버력대로 뭐 하나 기능이 빠지지 않도록 해주지요. 거기에 색조화장을 하면 세련됨을 연출할 수 있고요. 비비크림 하나도 안 부러워요. 뭐든지 기본과 바탕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한 확실한 기본과 바탕 뒤에 부가적인 것이 더욱 돋보이게 되는 거고요. 저는 그 기본에 이아소를 두고 있어 든든합니다. 저에게 자신감을 안겨주고 소중한 피부를 되찾을 수 있게 해 준 이아소화장품 정말 고마워요~^^ 이아소와 함께 하는 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군요~!!^^ 그럼 오늘도 이아소로 시작해서 기쁘고 내일도 함께 할 생각을 하니 기쁜 화장이 좋은 여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