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파운데이션은 얇구 투명하게 바르는걸 좋아해서 스펀지로 펴바르는데 이건 스펀지가 전혀 필요가 없답니다. 그냥 손등에 짜서 손가락으로 크림 바르듯 바르면 피부에 착 하구 밀착이 되거든요~ 피부에 살포시 덮히는게 벨벳과 실크의 느낌이에요~ 그렇다구 크림처럼 번들거림은 전혀 없습니다. 전 전체적으로 피부가 깨끗한 편인데..한두군데 잡티가 있어요~ (컨실러로 커버할 정도는 아니구요..) 이녀석 사용하면 아주 말끔히 가려지는것이 커버력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그렇다구 점까지도 완전커버를 바라시는 고객분이 있으시다면 컨실러 따로 사용하셔야 합니다.파운데이션이 컨실러 기능까지는 할수 없잖아요~^^ 제 피부는 보통 보다 좀 흰 편이어서 자칫 색상을 잘못 고르면 제 피부보다 어두어 보이거든요..그래서 파운데이션 고를 때 색상에 신경을 많이 습니다.(국내색상 13호사용) 이건 파운데이션 하나만 바르면 좀 어둡더라구요~(참고로 21호 클리어 베이지 사용중) 그래서 집에 화이트 펄 메이컵 베이스가 있어서 섞어 바르니 화사해 지더라구요~ 요즘은 썬크림에 화이트 펄 이 들어간 게 많으니깐 섞어 바르시면 저처럼 흰 피부도 괜찮으실꺼에요^^ 어떤 파운데이션은 첨엔 화사하다가 시간 지나면서 칙칙해지는거 있잖아요 그런데 이녀석은 그런 현상이 없어서 참 좋더군요. 제가 이쪽 분야에 있어서 좀 아는데.. 화장품에 건조함을 막으려고 유분을 집어 넣거든요. 그 유분이 시간이 지나면서 산화되기 시작하면 얼굴을 칙칙하게 보이게 만들거든요^^ 이 제품은 유분이 덜해서 그런지 칙칙해지지 않더라구요. 아침 7시쯤 화장 하면 점심에 밥먹고 파우더 한번 눌러주는 정도.. 그리구 저녁에 집에 돌아올때까지 거울 한번도 안볼때도 있답니다. 그반큼 번들거리지가 않으니깐 거울 볼 일이 없더라구요~ 전 피부를 생각하시는 분 이시라면 추천 해드리고 싶어요~ 저도 환절기때 각질 때문에 좀 고생하는데.. 이녀석 만난 이후로 각질 걱정없이 메이크업 하거든요. 피부가 촉촉해 져서 따로 기초제품 듬뿍 바르지 않으셔도 되거든요.. 이아소 에센스 리퀴드 파운데이션 사용후론 매일 메이크업 해도 피부가 부담스럽지 않아요~ 워낙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이정도 가격대라면 결코 고가라고 할수 없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