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소 매니아가 된지.. 2년.. ^^ 결혼 예물로 이아소 거의 전제품을 받아서 사용하구. 그 사이 스킨과 로션은.. "화이트 사이언스"에서 "프로그레시브 에이지 케어"로 바뀌고 아이크림은 "토탈 아이 케어 컨센트레이트"에서 "토탈 아이 케어 컨센트레이트 이엑스"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이아소의 매력인듯 싶어요. 근데 단점이 있어요. 한번 올라가면.. 내려오지를 못하네요. ㅠ.ㅠ 그러니.. 신중히 생각하고.. 바꾸세요.. ^^;; 제가 2년 동안 단 한번도 써보지 못했던 제품을 이번에 구매를 했는데.. 너무 좋네요. 그래서 참고하시라구 글 올립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는 이아소 제품을 오프라인매장에서 구매했어요. 결혼전에 인천에서 살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단골매장인지라.. 또 그리고 화장품은 슬프게도 한꺼번에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지라.. 서울에서 인천까지 내려갑니다.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이 이아소의 여러제품을 샘플로 받을 수 있고, 조금 더 싸게 구매할수있다는거죠. 아~ 기존엔 이아소 쇼핑몰이 없었죠.. 기존에 쓰고 있던 "스마트 파우더 팩트"가 하루 하루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었습니다. 파우더 팩트의 경우.. 리필을 판매를 하는데.. 온라인 쇼핑몰에선 판매를 하지 않더라구요. 리필 가격이 더 저렴하고, 파우더 팩트 케이스도 아직 깨끗해서.. 다시 사기는 그렇더라구요. 이아소 고객지원에 문의를 했더니.. 오프라인매장에만 있데요. 어찌나 상담원께서 친절히 받아주시는지.. 고맙더라구요. 제가 비번을 잊어버려서.. 또 귀찮게 해드렸었거든요. 그래서.. 고민을 하던 끝에.. "커버베일 팩트"를 구매했답니다. 이아소 제품 중에 실패한적이 없어서.. 과감히 샀답니다. 제가 첨부터 스마트 파우더 팩트를 사용하게 된게.. 매장 언니가 권해서 그냥 쓴거였거든요. 직접 사가지고 올때는 항상 케이스를 버리고 알맹이(?)만 들고 와서.. ㅋㅋ 사실 2년만에 케이스를 제대로 본거 같아요. 고급진 느낌 좋아요. 제가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기존엔 "파우더 팩트"를 사용한 후에 "파우더"로 마무리를 했었습니다. 파우더 팩트를 사랑했던 이유가 피부에 딱 달라붙는 느낌. 뭉치지 않아서였거든요. 커버베일 팩트는 파우더팩트보다 훨씬 더 안정된 느낌을 주네요. 원래 화장할 때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팩트를 썼었는데.. 처음 커버베일 팩트를 사용한 날은 깜빡하고 파운데이션을 빼먹었더라구요. 나중에 홈페이지 들어와 제품 설명을 보니 화운데이션을 생략해도 될만큼 커버력이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화운데이션 안 바르고.. 바로 팩트로 화장 한단계가 줄었어요. 우선 커버력이 100점인데요. 제가 산후조리기간에 워낙 신경을 안썼더니 기미가 조금 생겼거든요. 그걸 숨겨주는데요. ^^ 그리고 피부에 붕 뜨지 않고 차분하게 밀착이 되요. 그리고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때까지 특별한 행사가 없는한 다시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오래가요. 밀착이 되서 얼굴에 떡이 될 정도로 뭉치거나 하지도 않아요. 가볍게 면 퍼프로.. 살짝 누르면서 발라주고 있어요. 그리고 마무리는 "브라이트 베일 루스 파우더"로.. 커버베이 팩트로 피부를 안정시켜주고, 그 위에 파우더로.. 화사하게 마무리~~ 파우더는 뽀샤시한 느낌.. 피부가 깨끗해 지는거 같아요. 저처럼 오랫동안.. 스마트 팩트와 파우더를 쓰셨다면.. 한번쯤 외도를 하심이 어떨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이아소 쇼핑몰이 탄생해서.. 시간 절약, 차비 절약 아.. 가장 좋았던 점을 빼먹었네요. 화장품 제조기간이 정말 최근이예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올 3월에 산 화운데이션.. 제조일자가 작년 7월이였거든요. 물론 화장품 오픈을 하지 않으면 상관없다곤 하지만.. 그래도 최근이 좋겠죠?" 고객센터에서 교환 조치를 취해주셔서 또 감동 백배였답니다. 근데.. 한가지... 다양한 샘플을 만날 수 있다면.. 전 2년의 오프라인 매장언니와의 친분을 끊고(?) 쇼핑몰을 이용하겠습니다. 이제 이아소에서 색조화장품만 만나면.. 제 화장대를 모두 장악하겠네요. ^^ 색조화장품으로 제품후기를 작성하기를 기대하고 있겟습니다. (참고)새로 제 화장대에 들어온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