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에러가 발생해 글하나를 올리고 끊어 올리려고, 하나의 글을 더 작성해 올렸건만 확인버튼을 클릭하는 순간 장문의 글이 모두 다 날아가 버리네요! 마구 보채고 우는 우리 아들을 안았다 어부바했다하며 나름 힘들고 어렵게 작성한 글인데.......... 지난 제 결혼기념일인 1월5일부터 동생이 보내준 선물로 사용을 시작한 하이드로 에센셜 토너와 에멀젼....... 예전 처녀적엔 스킨,로션, 미백에센스,수분에센스,링클에센스,영양크림,수분크림,데이크림,나이트크림...... 등 온갖 종류의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화장대 위에 한가득 올려놓고 관리를 했었는데, 바쁜 육아와 살림으로 시간적 여유도 없고, 많이 힘들고 귀챦게 느껴져 <이아소>의 스킨과 로션으로 아주 기초부터 꼼꼼히 단단히 다져나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선 정말~ 말그대로~ 스킨인지?에센스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진하고 고농축인 부드러운 제형감의 스킨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어떤 제품들은 수차례 마구 소리내어 얼굴을 때리는 정도의 세기로 두드려야만 흡수가 다 되는데, 살짜기... 가볍게... 두세번 톡톡 손놀림해 주니 바로 바로 피부속으로 쏙 스며드는 흡수력과 발라도 발라도 끊임없이 당기고 조이고 건조함을 느꼈던 제 피부가 하루종일 촉촉하고 보들보들 한것이 자꾸 손이 제 얼굴에 가게 만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