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라는 사이트 다들 잘 아시죠? 여성을 위한 정보들이 많은 사이트에요. 미즈에서 소개한 이아소의 클리어 부스터를 만났습니다~! 체험단에 성전되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서 도착한 빨간 택배박스~ 택배박스 상단에는 미즈 모니터라는 스티커도 붙여 있었어요. 박스를 열어보니 체험단 관련 안내 용지와 함께 이렇게나 많은 제품들이 들어있었답니다. 우와~! 체험할 제품 외에도 여러 샘플들을 챙겨주셨더라구요. 특히 여기서 왼쪽 상단에 있는 노란 종이케이스.. 그 안에 건성용 스킨과 로션 샘플이 들어 있었어요. 저는 복합성인 관계로 사용하지 못하고, 건성인 저희 엄마 드렸답니다. 저희 엄마가 사용해보시고는 참 좋다면서, 특히 로션을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이렇게나 예쁜 포장을~!!!!! 제가 제품을 구매한 것도 아니고, 체험단으로 받은 건데 이렇게 예쁘게 포장이 되어 있어서 얼라마 놀랐는지 몰라요. 그리고 너무 감동받았답니당~ 선물포장을 벗기니 황금빛 색상이 럭셔리한 박스 케이스가 나왔어요. 앞에는 <이아소>라고 씌여 있네요..^^ <이아소>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랍니다. 피부과학과 화장품의 만남이죠~! 뒷면에 제품 설명이라 사용방법 등이 적혀 있는 것 같은데, 영어로 되어 있어서.... 다행히 제품 안에 따로 설명서가 들어 있더라구요. ^^;; 제품 옆면에는 제품 전성분 표시와 유통기한이 표시되어 있고, 박스 케이스 밑면에는 바코드와 함께 제조일자가 표시되어 있어요. 그럼 이제 박스를 개봉해볼까요? 박스케이스를 열면 흰색바탕에 산뜻한 오렌지 색으로 'IASO'라고 씌여진 내부가 환히 들어옵니다. 그와 동시에 투명한 뚜껑에 새겨져 있는 'IASO'라는 문구도 보이네요. 박스케이스 안에는 사용설명서와 제품이 들어 있었어요. 투명한 케이스가 멋스럽죠?! 투명한 케이스 안에 다시 현광빛 케이스가 담겨져 있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멋스러움이 있어요. 제품 밑면에는 제품명과 용량 등이 적혀 있답니다. 투명한 뚜껑을 열면 살짝 금빛이 도는 펑핌형 입구가 나와요. 여기서 잠깐~! 처음에 뚜껑을 열 때 잘 열리지가 않더라구요. 처음이라서 그런지 넘 뻑뻑했었어요. 여러번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하니 괜찮아지더군요. 그리고 투명용기 안에 현광색의 병이 더 들어가 있어서 너무 예쁜고 멋스럽긴한데, 흔들면 살짝 덜그런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덜그럭거린다고 해서 사용하는데에는 전혀 지장은 없었지만, 조금 내구성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럼 이제 사용해봐야겠죠!! 처음에 제품 케이스만 보고 현광색이 아닐까 했었다면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겠네요. 이아소의 인텐시브 클리어 부스터는 투명한 액체랍니다. 약간의 점성이 있긴하지만, 조금만 기울여도 금새 흘러내리더라구요. 사용하실 때는 이아소의 인텐시브 클리어부스터를 화장솜에 펌핑한 후에 얼굴을 닦아내듯이 쓸어주면 됩니다. 손에 사용한고 난 뒤의 사진인데 한번 사용한 거기 때문에 그다지 큰 변화는 없습니다. 조금 달라진 거라면 피부가 촉촉한 느낌이 든다는 거에요. 프래쉬한 스킨말고 조금 쫀득한 느낌이 있는 그런 스킨... 에센셜스킨 같은 걸 발라준 뒤의 느낌과 비슷합니다. 사용 후에 살짝 끈끈한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파란색 기름종이를 잘라서 이아소 인텐시브 클리어부스터를 바른 곳에 무더기로 뿌린 뒤에 반대편 손을 이용해서 지긋이 눌러주었습니다. 그런 후 손을 흔들어서 종이가 떨어지는 정도를 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살짝 끈적이는 듯해서 다 바른 후에 손으로 만져보면 스티커 떼어지듯이 데어집니다. 그리고 사진 속의 빨간 동그라미 안 쪽에 있는 기름종이를 잘 봐주세요~ 보시면 살짝 투명하게 변한 것이 보일 겁니다. 네~ 인텐시브 클리어부스터의 유분감을 본 거에요. 유분감이 많지는 않지만, 살짝이~ 새어나오는 모습입니다. 얼굴에 사용할 때는 이렇게 화장솜에 인텐시브 클리어 부스터를 펌핑해서 사용했어요. 스킨이나 물처럼 확 퍼지지 않고 화장솜 안 깊숙히 젖어드는 식이기 때문에 한번 펌핑으로는 부족하고 적어도 3번 정도는 펌핑해야 얼굴을 닦아낼 수 있습니다. 사진은 3번 펌핑한 모습입니다. 이중 세안을 하고 났는데도 부스터로 얼굴을 닦아내니 세안하고 나서 얼굴에 붙은 미세한 먼지에서부터 노르스름한 잔여 노폐물이 닦아져 나오더라구요. 이런 잔여노폐물이 있는 위에 기초화장을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생각만 해도 '웩' 소리가 나죠?! 이아소 인텐시브 클리어 부스터로 잔여 노폐물도 닦아내고 기초화장 하기 전에 수분과 영양까지 공급할 수 있답니다. 참!! 인텐시브 클리어부스터의 향을 빼먹을 뻔 했네요...^^;; 세안 후에 얼굴에 남아있는 잔여 노폐물과 각질을 닦아내주는 제품이라는 것 인지하셨지요? 클리어링 토너 같은 걸 사용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살짝 알코올의 냄새가 납니다. 보통 알콜이 들어간 제품은 상처가 있는 부위에 사용하면 따갑기 마련인데, 인텐시브 클리어부스터는 그 따가움을 별로 느끼진 못했어요. 그리고 알콜냄새와 함께 살짝 식물성 기름냄새 같은 것이 섞여납니다. 그래서 처음에 향을 맡으면 "오?! 이게 뭐지?!!"하는 말이 절로 나와요. 그리 이상하다 싶은 향은 아닌데, 오묘~한 느낌이 드는게 좀 특이하답니다. 그럼 제가 직접 사용한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이 두개의 사진 같은 곳이라고 생각이 드시나요? 눈밑에서부터 볼에 이르는 부위랍니다. 그런데 다른 부위처럼 느껴지실 거에요. 왼쪽보다 오른쪽 사진이 더 확대가 된 사진이대도 말이에요. 왼쪽사진은 처음에 이아소 부스터가 왔을 때의 저의 피부상태에요.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서 허옇게 된 상태는 아니지만, 피부에 뭐가 한겨풀 덮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실 거에요. 그렇다고 화장을 한 사진은 절대 아이에요. 말 그대로 기초화장만 하고 찍은 사진이랍니다. 저도 찍을 땐 몰랐는데, 직접 보고 나니 신기하네요~ 오른쪽은 아이소 인텐시브 클리어부스터를 사용하는 도중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제가 피부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좀 민망하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시면 피부의 묵은 각질이 정리된 것 같아 보이지 않나요? 그래서 더 혈색도 좋아보이고 맑은 낌이 드는 것 같아요. 시간내서 필링하기에는 시간이 없고... 또 어쩌다 한번 하는 필링하고 나면 피부가 벌겋게 되고... 이런 고민이 있다면 손쉽게 인텐시브 클리어부스터로 관리해보세요~ 세안 후 얼굴에 남아 있는 잔여 노폐물도 닦아내면서 피부의 묵은 각질도 정리하고, 영양도 듬뿍~ 넣어주고~ 꿩 먹고 알먹고, 님도 보고 뽕도 따는 똘똘한 재품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