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도착한 이아소 트리플 프로텍선 BB크림. 클리어부스터와 클린징폼하고 크림. 그리고 기초 2종이 포함되어 도착했습니다. 주말에는 화장을 안한다는 신조아래 월요일 출근때 시험해보기로 하고. 월요일부터 발라보기 시작했습니다. 따로 쓰는 기초를 사용하지 않고 이아소 기초2종과 클리어부스터를 사용해봤습니다. 유치원때부터 있던 주근깨와 모공이 민망하다 (..) 이아소 클린징폼을 사용해봤는데, 적당한 양으로 한번에 깨끗하게 지워지더군요. 화장 자체를 파우더까지밖에 안하고 다니는 편이라 클린징폼을 한두번 정도 써서 지우는 편인데. 뽀득뽀득 잘 닦이고, 당김도 적은편이라 기존 사용하던(미샤-슈퍼아쿠아)보다는 피부에 맞았습니다. 이아소 클리어부스터와 토너, 에멀젼을 사용한 후. 클리어부스터는 느낌이 보통 스킨처럼 맑은 물이어서 화장솜으로 발랐는데. 바른 느낌은 보통 스킨의 느낌 ; 아무래도 계속 써야 효과를 보는 제품같으니. 하루 이틀로는 모르겠더라고요^^; 토너의 경우 순한 제품에도 약간 따가움을 느끼는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어떨까 했는데. 따가운 부분이 거의 없어서 놀랐습니다. 바르고 흡수되는 시간도 빠른 편이어서 바쁜 아침에 편할 듯 했어요. 에멀젼은 적은양으로도 촉촉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수분양이 많은건지.. 흡수되는건 좀 느려서 평소 1분도 안두드리는 편인데 2분은 두드려줬습니다. 에센스제품 사용한 후, 개인적으로 쓰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고 비비크림을 써봤습니다. 비비크림을 덜어서 부분부분 찍는 느낌은 좀 맑은 파운데이션의 느낌과 자외선 차단제품의 약간 끈적함(?)이 고루 느껴졌어요. 얼굴에 바른 후의 느낌은 얼굴에 코팅한 느낌. 미백포함이라 피부톤이 화사해지더군요. 제 피부에 흡수되는게 좀 늦는지, 아침에 파우더 후의 느낌은 좀 뜨는 느낌이 들었지만, 좀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스며들어선지 뜨는부분이 확 줄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자외선차단제품 다른 것을 하나 바르고 발라봤더니. 확실히 분장한느낌.. 다른 제품하고 어울리지 못하는 듯 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충돌의 스멜?;) 총평 이아소 클린징 폼 : 한번에 깔끔하게 화장기 제거. 이아소 클리어 부스터 : 샘플사용기간이 길어야 제 기능을 시험 해 볼듯함. 이아소 토너 : 흡수율 좋고, 촉촉함. 순함. 이아소 에멀젼 : 수분이나 유분이 좀 많은듯한 느낌. 적은양으로도 극대화 효과(..) 이아소 BB크림 : 타 자외선차단제품 사용후 바르면 변신. 되도록 BB크림 하나만 바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