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 없는 클렌징/이아소 클렌징 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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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7-07
Name : 백정희
File : 266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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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대로 클렌징 해보았어요. 저는 미리 워터프루프 제품들을 비롯해서 여러 색조 제품들을 발색해 좋은 상태입니다. 순서대로 차근차근 클렌징해주면 대부분의 메이크업 제품들이 말끔하게 지워졌어요! 마지막에 살짝 얼룩이 남는 부분이 있는데 에뛰드 앵두알 틴트와 홀리카홀리카의 도트 라이너입니다. 아시는분들도 계실듯 한데 저 두제품은 리무버로도 잘지워지지 않는 녀석들이거든요. (제 블로그에 두제품들의 후기들이 있으니 참고하셔도 되요^^) 그런데도 저만큼 지워진걸 보면 클렌징력이 우수하다고 할수 있어요^^
이번엔 제 얼굴에 직접 테스트 해보았어요. 로즈마리 향이 솔솔 나서 클렌징 하는 동안 아로마 케어하는 기분이 드네요^^ 전 가급적이면 향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지만 요 향은 괜찮은 것 같아요.
블러셔/아이메이크업/립스틱들을 모두 지워보았습니다. 전후 사진을 보시면 모두 말끔하게 지워진 것을 확인할수 있지요?? 정말 좋은 점은 눈에 조금 들어가거나 해도 크게 따갑지 않다는 점입니다! 저는 그 점에 정말 200점 주고 싶어요^^ 그리고 친수성이 좋은 편이라서 물에 헹궈내는것으로 쉽게 마무리 할수 있어요. 하지만 살짝 미끈함이 남긴 하기 때문에 뽀독뽀독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누나 클렌징 폼으로 2차 세안 마무리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클렌징 오일을 사용한지 한 7년정도 되었는데 늘상 쓰던 제품들 위주로만 구매하곤 했어요. 예전에 저렴이 버전의 클렌징 오일을 한번 테스트 해보았을때 친수성이 너무 안좋아서 정말 실망하고 안쓴적이 있어 새로운 제품에 도전한다는게 망설여 졌었거든요. 근데 이아소 아로마 클리어 클렌징 오일은 우수한 클렌징력으로 역할을 충분히 해내는 대다가 친수성도 뛰어나서 마무리감이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클렌징 오일 종류는 눈에 들어가면 눈앞이 뿌얘지면서 따가운 경우가 더러 있는데 요 아이는 자극이 정말 별로 없어요. 눈에 들어가도 크게 따갑지 않아요. 물론 그래도 안들어가게 조심해 주어야 하겠지만요^^ 장점으로 내세우는 점들을 모두 잘지켜주는 아이라서 믿음이 가네요! 자극없이 순한 클렌징 오일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잘 맞으실 듯해요! 햇살에반하듯,은설에게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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