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은 하는것 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CF에서 말해주지 않았다면

이렇게 중요한 사실을 아마도 모르고

화장 하는것에 심하게 열을 올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예전같지 않던 피부에 신경이 예민해지고 있던 찰라,

이아소 클렌징 오일을 만나게 되었다.

전체적인 배송은 이렇다.

총 용량은 200ml로 넉넉하고

부스터와 이아소 클렌징 폼 샘플까지 덤으로

도착하였다.

얼굴에 직접 와닿는 것이기때문에

클렌징 폼 향기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향을 맡아 보았다.

클렌징 폼 향의 점수는

★★★★

역시나 주요성분이 피부에 자극 없다던 자연성분을 최대한 이용하였기때문에

향 또한 강하지 않았던 것 같다.

강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은은한 블가리안 로즈향이다.

클렌징 제품도 역시나 화장품이기 때문에

화장품의 인공적인 향은 어쩔수 없어

별 4개를 주었다.

강한 향이 나는 제품을 사용하기 힘들었던 분들께는 적극 추천!!

클렌징 오일의 클렌징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던 화장품 폼폼에다가

먼저 사용해 보았다.

확연히 색깔이 달라졌단걸 확인 할 수가 있다.

여기서 여자라면 누구나가

알만한 상식 하나!!

화장은 절대적으로 이중세안을 해야한다!!

전체적으로 깨끗해지긴 했지만..

역시나 조금 남은 화장기는 100%지울수는 없다.

1차 클렌징만 끝냈을때 만족도는

★★★★☆

이제

직접 내가 사용해 볼차례!!

평소 클렌징 폼을 사용해 왔지만

약간의 당김은 어쩔 수가 없었다.

화장을 하는 여성들 대부분이 복합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데

나 또한 복합성 피부를 자기고 있어서

부분적으로 당김이 심했다.

화장 전 과 클렌징 후

일단 눈가 라인과 아이쉐도우의 펄감이 사라졌다.

물론 빨그스러웠던 볼터치도 깨끗해졌다.

클렌징 후

눈밑에 있던

점 아저씨도 선명히 보인다.;ㅁ;

2중 세안으로 직접 클렌징 후

나의 느낌은

★★★★★

점수가 너무 후하지 않은가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클렌징폼을 사용한 후의 당김

전혀 느낄수가 없다.

당김이 없다니 너무 놀랐다.0_ 0;;

매번 클렌징하고 금방 당기는 느낌때문에

거의 달려가다싶이 해서 스킨을 발라주었었는데

그런 느낌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

오히려 클렌징을 했다는 느낌보다

오일 맛사지를 했다는 느낌이 더 가깝다.

보통은 CF에서 나오는 거품의 풍성함(?)때문인지
클렌징 폼을 자주 이용하는데

때문에

클렌징 오일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클렌징 오일 100% 사용하는 방법

1. 미온수로 클렌징 오일(3-4방울)정도를 떨어뜨린다.

2. 얼굴 전체로 하얀 거품(클렌징 폼처럼 거품이 일지는 않는다)이 생길 때까지 30초 가량 살살 맛사지 해준다.

3. 미온수 또는 찬물로 깨끗하게 헹구어 준다.

짙은 화장을 하지 않는 사람은 굳이 클렌징 폼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오히려 클렌징 폼으로 피부를 상할 수도 있다고 하니

클렌징 오일을 적극 추천한다.

클렌징 오일만으로도 눈가의 아이라인, 혹은 마스카라까지도

충분히 지워낼 수 있다고 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클렌징 폼을 사용했던 분들은 안심하고 클렌징 오일쪽으로 방향을 바꾸시길..

피부를 괴롭히지 않고(?) 피부가 받은 스트레스를 맛사지 받는 기분으로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

무더운 여름!

고생하고 있는 나의 피부를 위한

가치있는 투자가 되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