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부는... 요즘... 사춘기? 아니 팔춘기를 맞이 하고 있는거 같아요. ㅜㅜ

 

결혼 전에는 피부트러블 같은 거 정말 없고 깨끗했는데... 결혼하고 아이낳으면서 체질이 변한건지

안 생기던 트러블도 생기고, 요즘은 햇볕 알러지 까지 생겨서 무지 고생중입니다.

 

특히 여름철 뜨거운 햇볕은 제겐 너무 가혹한 자극이죠.

 

그런 제 피부가 이번에 만나게 된 닥터이아소 AC부스터를 소개해드릴게요.

모공 속 피지 제거

자극없는 필링 효과

보습 및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깔끔세럼'이라는 애칭이 붙은 에센스에요.

30ml 용량의 깔끔한 용기

 

'닥터 이아소야~ 내 피부를 부탁해!'

 

* 퍼스트 에센스 단계에 사용하여 울긋불긋 민감해진 피부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가꾸어주는 신개념 부스터

 

 

+ 하루 1~2번 세안 및 화장수 단계 후 스포이드를 이용해 적정량을 손바닥에 던 다음

눈가, 입가를 피해 얼굴 전체 혹은 트러블이 신경쓰이는 부위에 발라줍니다. 

http://blog.naver.com/lgh9818/220033601928

뚜껑 자체가 스포이드인데 누르는 부분도 이렇게 편리하게 되어있네요.

 

몇년간 쭈욱 쓰다가 실제 가격을 알게 된 후 이제 안 쓰는 갈색병 제품도 스포이드 였는데

사용은 이게 조금 더 편리한거 같아요.^^

손등에 한방울 떨어뜨려봅니다.

 

제가 일부 화이트닝 제품에서 알러지가 있어 테스트는 꼭 해봐야해요.

 

꼭 물같은 느낌?

에센스지만 토너 같이 묽은 세럼이에요.

그냥 요거 누르면서 뚜껑 열면 돼요!

물처럼 흐르는거 보이시죠?

투명하고... 냄새는 인공향료를 쓰지 않아서인지 화장품향은 아니고.. 알코올? 식물향? 뭐 그런 느낌이네요.

토너 같은 느낌이었는데 발라보니 에센스 맞네요.

 

촉촉하게 흡수되는게 느껴져요.

아~~ 부끄러운 쌩얼 ㅜㅜ

 

세수하고 토너만 바른 상태에요.

피부가 전체적으로 울긋불긋하고... 푸석푸석해요.

 

요즘 더 심해졌다는 ㅠㅠ

 

기미도.. 아휴~ 볼때마다 눈물 나네요.

...

닥터 이아소 바른 후에요.

 

뭐 큰 차이는 없지만... 제가 느끼는 느낌은 촉촉한 느낌~^^

 

피부 진정효과가 있다고 하던데 요즘 제가 피부가 많이 가렵고 따가울때도 있거든요.

자극없이 촉촉하게 쏴악~ 스며드는 느낌이 드네요.

자극적이거나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성분은 넣지 않아서 순한것 같아요.

지금 며칠째 쓰고 있는데 자극없이 깔끔하게 괜찮네요.

 

이아소제품은 처음 써보는데 괜찮은 거 같아요.

 

햇볕알러지와 피로 등으로 지친 제 피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주면 좋겠어요.